커피디톡스 유기농 커피는 맛과 향을 즐기는 기호식품이 아닙니다. 커피 속 유효성분의 영향으로 해독이 되는 원리이므로 유효성분이 얼마나 잘 보존되어 있는지가 커피 선택의 관건입니다. 그렇다면 유효성분이 잘 보존된 커피는 어떤 커피일까요?

기사) 약하게 로스팅한 연한 맛의 커피에 유익한 성분이 더 많다.

2017년 11월 3일자 조선비즈 기사(신혜경 전주기전대학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 교수)

1. 로스팅

커피 생두를 어떻게 볶는냐에 따라 유효성분은 달라집니다. 아래는 기사 내용입니다.

"칠흙 같은 검은색을 띨 때까지 강하게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여 음료를 추출하는 경우 탄맛과 함께 강렬한 맛을 느낄 수는 있다. 그러나 로스팅 과정에서 커피 생두에 함유되어 있는 건강에 유익한 여러 성분이 소실될 뿐 아니라 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도 잃게 되어 필자는 잘 권하지 않는다. 커피에 들어 있는 이런 성분들은 대부분 로스팅 과정에서 모두 분해되어 함유량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카페인만은 로스팅의 열에도 강하여 함량 변화가 거의 없다. 즉 커피생두를 로스팅하게 되면 단백질, 아미노산, 당류, 지방질은 모두 분해되어 함유량이 많이 줄어든다. 최근 한국의 연구자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Journal of Medicinal Food지에 발표한 논문(The Nutritional Effects of Roasting Times on Beans for Coffee Arabica)에 의하면 강하게 로스팅하게 되면 커피의 유익한 영양성분이 모두 타서 사라지게 되므로 약하게 볶은 커피에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 결과 카페인 함량은 로스팅 단계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약볶음 커피에서 건강에 유익한 더 많은 항산화성분인 클로로겐산을 함유하고 있음이 증명된 것이다. 그래서 약볶음 커피가 강볶음 커피보다 더 건강에 유익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위 기사에 나오듯 약하게 볶은 저온로스팅 커피에 유익한 성분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저온로스팅 커피는 색이 연하며 커피 향이 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커피의 색은 연할수록 좋습니다.



2. 분쇄도

또 커피의 유효성분은 분쇄도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 내용입니다.

"굵은 분쇄도 보다는 상대적으로 고운 분쇄도를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커피 가루에서 클로로겐산 함량이 최대 약 86%나 더 많이 추출되는 것으로 증명했다."

위 내용으로 커피 분말이 고울수록 유효성분이 더 많이 추출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분쇄하지 않은 커피 콩을 통째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3. 신선도

커피는 로스팅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산패하며 유효성분 또한 감소하게 됩니다. 때문에 갓볶은 커피일수록 유효성분이 많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커피디톡스 커피는 약하게 갓볶은 커피(저온로스팅)를 곱게 분쇄한 것이 최상품입니다. 커피디톡스는 2014년부터 위 원칙을 지킨 제품만을 공급해왔습니다.

자료1 원문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31/2017103102261.html

자료2 원문 : http://www.seehint.com/word.asp?no=13591

첨부파일 : 분쇄도및로스팅조건이수프리모커피의이화학적특성에미치는영향